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디안서스 자가면역 게임체인저, 3배 받고 더"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가지 물질로 3가지 질환 공략
선택적 표적과 반감기 연장 기술
피하 주사 자가 투여, 편의성 높여

이 기사는 10월 11일 오후 4시2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주가가 이미 3배가량이 된 의약품 개발사 디안서스테라퓨틱스(종목코드: DNTH, 작년 9월 나스닥 상장)를 둘러싸고 월가에서 상당 폭의 추가 강세를 점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개발 중인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잠재력이 주가에 반영이 채 안 됐다고 봐서다. 관련 물질은 동시에 3가지 질환 공략을 목표하는 것으로 투여 방식이 편리하고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 DNTH103

월가에서 이목을 모으는 디안서스의 후보물질은 'DNTH103'이다. 이 물질은 ①전신성 중증근무력증(gMG) ②다초점성 운동신경병증(MMN) ③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CIDP)라는 3가지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를 공략하도록 설계됐다. 하나의 물질이 여러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고 해서 'Pipeline-in-a-product(PIP)'로도 불린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다중적응증 개발물질이다.

디안서스테라퓨틱스 주가 상장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DNTH103는 적응증별로 모두 1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2상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gMG와 관련해서는 2상(시험명 MaGic)이 진행 중으로 그 결과는 내년 하반기 중 발표가 예상된다. 또 MMN(시험명 MoMeNtum)은 올해 6월 FDA의 개시 승인을 받아 그 결과는 내후년 하반기 중 공개가 전망된다. MMN에 대한 2상 개시 승인을 받고 시험에 착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CIDP(CIDP Trial)는 연내 2상 개시를 계획 중이다.

모두 자가면역 기전에 의해 발생하는 이 3가지 질환은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친다. 각 질환은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부위나 증상 양상에서 차이가 있지만 근육 약화를 초래해 삼킴장애(연하장애)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유병률은 미국 기준 ①gMG가 10만명당 37명 ②MMN은 100만명당 약 0.6명 ③CIDP는 10만명당 5~9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gMC의 경우 유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2. 주목 이유

DNTH103이 주목받는 것은 ⒜여러 적응증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잠재력뿐 아니라 ⒝소위 '선택적 표적(타깃팅)' 방식으로 부작용 위험 경감과 치료 효과의 극대화, 약물 사용량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고, ⒞YTE 반감기 연장 기술이라는 것을 통해 약물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춰 투여 빈도를 줄이는 효과를 내서다. 또 ⒟피하 주사로 환자 스스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정맥주사 치료제에 비해 환자 편의성을 높인 것도 그 이유다.

자가면역 질환은 인체의 면역체계가 실수로 자신의 정상적인 세포나 조직을 공격하는 질병이다. 관련 질환 중에는 보체(항체의 작용을 보완하는 30여종류의 단백질로 구성된 복합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인체의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게 있다. DNTH103이 공략하는 3가지 질환 모두 보체 활성화와 관련이 있다. 물론 질환별로 보체 활성화의 기여도나 관여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디안서스테라퓨틱스 기업설명 자료 갈무리 [자료=디안서스테라퓨틱스]

보체는 여러 가지 방식(경로)로 활성화될 수 있다. DNTH103는 이 여러 경로 가운데 '고전 경로(가장 먼저 발견됐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만을 선택적으로 막고 다른 경로는 그대로 두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유지하도록 한다. 특히 C1s라는 단백질이 활성화되는 것을 막는데 C1s는 고전 경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DNTH103이 선택적 표적 방식의 물질로 불리는 기술적 이유다.

3. 경쟁력

현재 개발 중이거나 이미 시판된 후보물질 혹은 약물 중에는 DNTH103과 경쟁하는 것이 여럿 있지만 질환 1가지를 공략하는 단일 적응증이거나 정맥 주사용 등이다. 여러 질환을 타깃팅하는 다중적응증이면서도 반감기 연장 기술이 적용됐으며 피하 주사 제형인 경우는 약물이나 개발물질은 없는 셈이다. DNTH103를 둘러싸고 자가면역 치료 부문의 새 지평을 여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로 작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비브가트하이트룰로(Vyvgart Hytrulo, 제조사 아르젠엑스)는 gMG와 CIDP 등 2가지 적응증이고 피하 주사 제형이지만 DNTH103과 달리 보체 경로를 직접 타깃팅하지 않고 YTE 반감기 연장 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 또 릴리프루바트(Riliprubart, 3상 진행, 사노피)는 경구투여형이고 DNTH103와 마찬가지로 C1s을 억제하는 표적 방식이고 다증적응증 물질이지만 DNTH103과 겹치는 적응증이 CIDP 한 가지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