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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파트 1층서 온마을이 함께 아이 키운다"...'K보듬 6000'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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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K보듬 6000' 1호점 경산에 개소...온종일 완전 돌봄 서비스 제공
올해 7개 시·군 53곳 개소....단계적으로 22개 전 시·군으로 확산
'K보듬 6000'..."자녀 양육 부담 공동체가 덜어주고 함께 행복하게 키우는 게 핵심"
이철우 지사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경북에서 잘 만들겠다"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지방소멸 극복 등 우리나라 인구감소 대응 정책을 견인하고 있는 경북도가 저출생 극복 핵심 돌봄 시책으로 제시한 'K보듬 6000' 프로그램이 시군 현장에 정식 가동된다.

경북도는 8일 경산 하양우미린에코포레아파트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경산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보듬 6000' 1호점을 개소한다.

우리나라 돌봄 시책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도의 'K보듬 6000' 웹툰 대표 이미지.[사진=경북도홈페이지 캡쳐]2024.10.08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는 어린이 마술공연, K보듬 6000 추진 경과 설명, K보듬 종사자증 및 봉사자증 수여식, K보듬 시설 라운딩, 현장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첫 선을 보이는 경산 'K보듬 6000' 1호점은 아파트 1층에 영유아 돌봄 시설인 시립하양에코어린이집, 초등 돌봄 시설인 에코포레마을돌봄터, 공동육아 나눔터, 독서와 휴식을 위한 에듀센터,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체육관, 어린이 안전 놀이터를 함께 갖췄다.

전통사회에서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던 문화를 현대 아파트 거주에 맞게 새롭게 재구성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

특히 'K보듬 6000'은 오전 7시 30분부터 2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격 갖춘 전문가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돌봐주고 놀아준다.

부모, 조부모, 경로당 어르신들이 육아 도움을 주고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는 센터 주변 안전 순찰, 자원봉사자는 재능 나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5년 이상 돌봄 경력자 등 믿음직한 최우수 교사를 채용하고 원어민 교사를 상시 배치해 체육, 과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친환경 과일 간식과 초등학생 대상 방학 중 점심도 제공한다.

보듬 시설에는 비상 알림, 구조 버튼이 설치돼 긴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아이 안심길도 조성돼 있어 안전한 도보 이동을 지원하며 수요맞춤형 돌봄 버스가 시설~학교~학원 간 이동도 돕는다.

경북도는 이번 경산시 첫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포항, 안동, 구미, 경산, 예천, 김천, 성주 등 7개 시군 53곳으로 순차 개소하며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방소멸' 극복위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지사.[사진=뉴스핌DB] 2024.10.08 nulcheon@newspim.com

앞서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한 해법으로 '공동체 회복'을 제시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가족의 해체, 공동체의 붕괴를 막아야 한다'는 인본중심 패러다임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

이를위해 경북도가 공동체 회복위해 내건 대표 슬로건은 '함께 키워요'이며, 이의 결과물이 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돌보는 'K보듬 6000'이다.

'K보듬 6000'의 K는 '경북(Gyeongbuk-do)에서 만든 돌봄 모델을 대한민국(Korea)으로 확산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보듬'은 상대방을 따뜻하게 품에 안아 보호하고 배려하는 행동을 뜻하며, 6000은 '1년 365일 24시간 아이를 보호하고 감싼다'는 의미로 육아 천국의 축약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우리 사회 공동체 회복으로 아이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모의 부담을 공동체가 덜어주고 함께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온종일 시간 구애 없이 무료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K보듬 6000'은 경북에서 쏘아 올린 저출생 극복 완전 돌봄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잘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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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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