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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미술관서 어린이관객이 떨군 N.파티의 4억6천만원짜리 작품,다시 전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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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제단화 형식의 삼면화 연작 중 하나
프리즈서울서 같은 연작 35만달러에 팔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경기도 용인의 호암미술관에서 지난 18일 휴대폰을 보던 어린이관객이 뒷걸음질을 하다 떨어뜨려 파손된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 '나무가 있는 삼면화'(아래 사진)이 24일 다시 전시장에 나왔다.

[서울=뉴스핌] 용인 호암미술관에서 휴대폰을 보던 어린이 관객이 뒷걸음질 치다가 떨어뜨려 경첩부분이 파손된 니콜라스 파티의 '나무가 있는 세폭화'. 작가와 논의를 거쳐 수리한 뒤 지난 24일부터 다시 전시장에 나왔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4.09.25 art29@newspim.com

미술관측은 파손 당일 작품을 전시장에서 즉시 반출한 뒤 작가와 논의를 가졌다. 다행히 그림이 그려진 부분에는 손상이 없고 경첩의 나사 2개가 떨어져 작가와 논의 끝에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이 작품은 24일부터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의 1층 전시장에 다시 설치돼 관람객을 맞고 있다.

니콜라스 파티는 중세 기독교회의 제단화, 특히 삼면화에서 착안해 이를 작은 크기로 축소하고, 유화물감 작품 3점을 끼워넣은 시리즈를 여러 점 제작했다. 호암미술관의 니콜라스 파티 작품전에도 작가의 삼면화 연작이 2점 출품됐다. 그 가운데 어린이 관객이 부딪혀 떨어뜨린 작품은 위 사진의 '나무가 있는 세폭화'이다.

[서울=뉴스핌]지난 8월말 용인 호암미술관 로비에서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 중인 작가 니콜라스 파티.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4.09.25 art29@newspim.com

스위스 출신의 유명 작가인 니콜라스 파티는 '파스텔의 마법사'로 불리며 아름답고도 혁신적인 파스텔화로 동시대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 하나다. 호암미술관에서는 '니콜라스 파티:더스트'라는 타이틀로 지난 8월 31일부터 대규모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니콜라스 파티의 한국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는 파스텔화및 조각 48점, 신작 회화 20점이 출품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작품은 예외적으로 오일 페인팅(유화)이어서 떨어졌을 때 작품 훼손이 덜 됐다.

작가는 이번 호암미술관 전시를 위해 6주간 한국에 머물며 리움이 소장한 국보급 주요 작품들을 다각도로 차용한 파스텔화와 대형벽화를 특별 제작하기도 했다.

니콜라스 파티는 세계 전역의 주요미술관에서 매머드한 작품전을 열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에 용인 호암미술관에서도 대형 스케일의 파스텔 벽화를 필두로, 다양한 주제의 파스텔화와 입체작품, 유화 등을 두루 선보여 미술팬을 매료시키고 있다. 호암미술관은 이번에 리움의 다양한 고미술 소장품을 니콜라스 파티의 작품과 나란히 전시해 입체적인 전시로 구성했다. 전시는 내년 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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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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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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