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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골드바 100만달러 돌파' 금값 내년 3000달러 기대감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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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들 2025년 상반기까지 낙관
3000달러 전망, 근거는
ETF·금광주도 상승 열기

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금값이 2024년 초 이후 22% 랠리했지만 월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코메르츠 방크는 보고서를 내고 금값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이번 상승 흐름이 2025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와 달러화 약세가 금값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5년 말 금값 전망치를 종전 온스당 2200달러에서 2550달러로 높여 잡았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9% 선에서 하락, 7월 2% 선에 진입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보다 높은 물가 상승이 유지되면서 금값에 우호적인 여건이 전개될 것으로 코메르츠 방크는 내다봤다.

UBS도 보고서를 내고 금값 강세론을 펼쳤다. 금 선물이 2025년 중반 온스당 270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9월 연준의 피벗(pivot, 정책 전환)이 마침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가격 상승을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고조되면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들 사이에 헤지를 위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UBS는 전했다.

금 ETF 자금 동향 [자료-블룸버그]

TD증권의 바트 멜렉 글로벌 상품 전략 헤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갖고 앞으로 몇 분기 이내에 금값이 온스당 2700달러까지 오르는 시나리오를 예고했다.

ANZ 그룹 홀딩스 역시 보고서를 통해 금값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금 선물이 온스당 2500달러 선까지 뛰었지만 아직 고점이 아니라는 얘기다.

미국귀금속거래소의 패트릭 입 이사는 CBS와 인터뷰를 갖고 2025년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골드바 [사진=블룸버그]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도 금값 향방을 둘러싼 낙관론이 우세하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금 선물 미결제 약정이 최근 한 주 사이 9% 늘어났다.

이와 별도로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최근 2개월 연속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 순유입이 이뤄졌다.

이 밖에 거래소나 청산소를 거치지 않고 딜러나 투자자들 사이에 직접적인 금 거래가 이뤄지는 OTC(over-the-counter) 시장에서도 금 매수 열기가 뜨겁다.

다만, 중국의 금 매입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중국인민은행(PBOC)의 금 매입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중국의 금 수입이 2022년 5월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대규모 자금이 없어도 금값 상승에 직접적으로 베팅할 수 있는 전략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

금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들이 2024년 초 이후 일제히 20%를 웃도는 고수익률을 올렸고, 일부 레버리지를 동원하는 펀드는 40% 내외의 운용 성적을 냈다.

금 ETF 가운데 운용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상품은 SPDR 골드 셰어스(GLD)다. 새계금협회(WGC)가 지난 2004년 11월 출시한 상품은 총 운용 자산 규모가 686억달러를 웃돈다.

최근 1개월 평균 거래량이 약 710만주에 이를 정도로 손바뀜이 활발한 펀드는 포트폴리오를 금 현물로 채우고 있다.

투자자들은 GLD를 금값 상승 뿐 아니라 주식시장의 변동성 상승에 대한 리스크 헤지, 이 밖에 달러화 하락 가능성을 겨냥한 대응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한다.

펀드는 2024년 초 이후 21.15%의 수익률을 올렸고, 최근 1년간 32.10%의 운용 성적을 냈다. 3년과 5년 누적 수익률은 각각 11.50%와 10.16%로, 뉴욕증시의 성장주를 밑돌았다.

자산 규모 291억달러로 2위에 랭크된 아이셰어 골드 트러스트(IAU)도 2024년 초 이후 21.32%의 운용 성적을 올렸고, 일간 금값 등락에 두 배의 레버리지를 적용하는 프로셰어 울트라 골드(UGL)는 같은 기간 37.72%의 수익률을 올렸다.

총 운용 자산 규모가 2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UGL은 최근 1년 사이 58%를 웃도는 고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했다.

금값 상승에 금광주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바릭 골드(GOLD)와 뉴몬트 마이닝(NEM), 프랭코 네바다(FNV) 등을 추천한다.

특히 바릭 골드는 2024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32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33.3% 상승할 전망이다. 연간 이익 전망치는 주당 1.21달러로, 전년 대비 44.0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릭 골드 주가가 8월20일(현지시각) 1% 가량 오르며 20.41달러에 거래를 종료한 가운데 투자은행(IB) 업계는 12개월 이내 18% 주가 상승을 점치고 있다.

뉴몬트 마이닝은 이날 장중 52.07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종가 51.45달러 역시 52주 최고치다.

캐나다의 스코샤 뱅크가 뉴몬트 마이닝의 투자의견을 '섹터 수익률'에서 '섹터 수익률 상회'로 높인 한편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59달러로 올렸다.

금값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과 함께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 스코샤 뱅크는 전했다. 뉴몬트 마이닝은 2분기 44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 금 생산 물량은 160만온스로 파악됐다.

금 선물이 아닌 금광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고수익률을 올리며 투자자들의 조명을 받고 있다.

운용 자산 규모 144억달러로 1위에 랭크된 밴엑 골드 마이너스 ETF(GDX)가 2024년 초 이후 26.48%의 수익률을 냈다.

53억달러 규모의 밴엑 주니어 골드 마이너스 ETF(GDXJ)와 약 6억달러 규모의 아이셰어 MSCI 글로벌 골드 마이너스 ETF(RING)이 각각 25.48%와 34.22%의 수익률을 창출하며 금 선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상품을 아웃퍼폼했다.

2006년 밴엑이 출시한 GDX는 1개월 평균 거래량이 1844만주에 이를 정도로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 1년 사이 45%를 웃도는 운용 성적을 올린 펀드는 뉴몬트(14.78%)와 바릭 골드(8.83%), 프랭코 네바다(5.97%), 킨로스 골드(3.47%), 로열 골드(2.76%)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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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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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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