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다카이치 "현 시점서 자위대 호르무즈 기뢰 제거 고려 안 해"...美 요청 가능성엔 신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현 시점에 자위대를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해 기뢰 제거 작업을 수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총리는 기뢰 제거가 무력 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전 준비 차원의 자위대 전개도 상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일본 정부는 현재 중동 정세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 위기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현 시점에서는 자위대를 중동에 보내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을 수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과의 충돌과 관련해 일본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신중한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를 위해 자위대를 파견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제거를 위한 사전 준비로 자위대를 인근에 전개하는 것은 상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최근 일부 일본 언론에서는 오는 19일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일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측에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구체적으로는 자위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호위하거나 기뢰 제거 작업에 참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답변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정세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 수집을 하고 있다"며 "이란이 기뢰 부설을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지만 이를 부인하는 보도도 있어 가정에 기초한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기뢰 제거의 법적 성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정식 정전 합의 이전에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의 일환으로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는 것은 무력 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버려진 기뢰를 제거하는 경우에는 전투 행위의 성격이 없어 자위대법에 따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 어떤 시점에 설치된 기뢰가 '버려진 기뢰'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기뢰 제거를 위한 사전 준비로 자위대를 기뢰 인근에 전개하는 것은 상정하기 어렵다"고 거듭 강조했다.

자위대 파견과 관련해서는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 위기사태'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쟁점으로 거론된다.

존립 위기사태는 일본이 직접 공격받지 않았더라도 방치할 경우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을 명백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때 선포할 수 있는 상태로, 이 경우 자위대는 무력 행사를 포함한 군사 활동을 할 수 있다.

2015년 안보법 제정 당시 총리였던 아베 신조는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를 존립 위기사태의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한 바 있다. 해협이 봉쇄돼 일본으로 향하는 원유 수송로가 차단될 경우 일본 경제와 에너지 공급에 심각한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논리였다.

그러나 지금의 일본 정부는 현재 중동 정세가 이러한 존립 위기사태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