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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IOC 위원 2명으로 줄어…박인비, 선수위원 선거 낙선

기사입력 : 2024년08월08일 21:46

최종수정 : 2024년08월08일 21:47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박인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IOC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선수위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당선자 4명 가운데 박인비의 이름은 없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8년 임기의 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하는 박인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보용 영문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박인비] 2024.07.23 zangpabo@newspim.com

최다 득표 상위 4명은 앨리슨 필릭스(육상·미국), 킴 부이(체조·독일), 제시카 폭스(카누·호주), 마커스 대니얼(테니스·뉴질랜드)이었다.  박인비는 29명의 후보 중 18위에 머물렀다.

이번 선수위원 선거에는 투표권을 가진 1만여 명의 선수 가운데 61.96%인 65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문대성,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유승민이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 8년씩의 임기를 보냈다.

이번에 박인비가 낙선하면서 한국인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2명으로 줄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선수위원 임기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만료된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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