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5일 성과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2월19일 15:10

최종수정 : 2024년02월19일 15:10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진행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참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난 15일 목요일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성과교류 및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동홍보' 제공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산 노보텔 그랜드볼룸 3층에서 진행됐으며 교육부를 비롯한 사업 관계자와 사업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1부 첫 시작으로 교육부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 박은정 사무관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사업과 RISE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그 다음 순서로 경일대 석광중 부단장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및 신입생 모집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경기과학기술대 안재우 사업단장의 신입생 모집 홍보 및 등록 성과분석에 대한 우수사례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사업의 각 분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에서 직접 대답하는 Q&A 시간이 열렸다. 사업참여 교수로는 구미대 최희랑 부단장과 가천대 이상명 팀장이 참석했으며 기업 대표로는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기업이기도 한 ㈜딜리셔스게임즈 이현진 대표, 참여 학생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배성경 학생이, 교사 대표로는 인천재능고등학교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담당하고 있는 황용태 교사가 자리했다.

사전신청과 함께 준비된 질문은 각각 입시지원, 취업, 진로, 학생생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참여하는 개별 구성원 입장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업에 기여하고 공헌한 바를 인정해 구미대학교 최희랑 교수, 동의과학대학교 박채민 교수, 가천대학교 이상명 과장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경기과학기술대 AI 융복합과 전상준 학생과 동의과학대 스마트뷰티케어과 연계기업 ㈜팰리아가 각각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명지전문대 ICT융합공학과 배성경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문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에는 동의과학대 스마트푸드조리과 김정현, 백석문화대 베이커리카페과 전주령, 전남대 기계IT융합공학과 김윤수 학생이, 기업 부문에서는 가천대 게임영상학과 연계기업 ㈜딜리셔스 게임즈, 경기과학기술대 AI융복합과 연계기업 스마트에스아이, 경일대 스마트경영공학과 연계기업 ㈜한중엔시에스, 한양대ERICA 스마트융합공학부 로봇융합전공 연계기업 오성시스템㈜이 각각 상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사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바 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중소, 중견기업이 계약(협약)을 체결해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에서는 인력양성에 필요한 교육비의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은 기업의 수요에 맞추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공급할 수 있다. 

협약한 기업의 인사기준을 반영해 대학과 기업이 학생을 공동 선발하고 채용을 약정하기 때문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된다.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는 3년 만에, 2년제 전문학사학위는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