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의혹 규명을 위해 특별수사팀을 꾸렸다고 했다.
-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을 배제하고 독립 수사 후 결과만 국수본부장에게 보고한다고 했다.
- 경찰은 수사정보 유출·증거 인계 등 수사과정 논란 속에 광산서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하는 등 진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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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지휘라인 배제...수사결과만 국수본부장 보고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수사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을 밝히기 위해 기존 수사팀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소속 수사관을 투입해 특별수사팀을 구성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공지를 통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철저히 밝히기 위해 광주청에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광주 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홍장득 경찰청 수사인권담당관이 특별수사팀장을 맡는다. 특별수사팀은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팀장과 수사관 6명을 추가 투입해 총 27명 규모로 편성된다.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을 배제해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최종 수사결과만 국가수사본부장에게 보고한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이날 장윤기 사건 수사 관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2명 규모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도 긴급체포했다.
장윤기를 수사했던 경찰 관계자가 수사 상황을 장윤기 부친인 현직 경찰관 장모 경감에게 휴대전화로 전달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빚어졌다. 경찰은 지난 5월 5일 이후 장윤기 차량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범행 도구인 차량과 장윤기 자취방에 있던 리얼돌 등 주요 증거를 보존 없이 가족에게 인계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