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컵] 비난받은 '만치니 조기 퇴장'... "끝난 줄 알았다" 해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경기에서 지고 스타일까지 구겼다. 문제의 발단은 '조기 퇴장'이다. 한국과 16강전에서 승부차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만치니 감독은 경기장을 나갔다. 사우디의 4번 키커가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자 만치니는 한국의 4번째 키커 황희찬이 차는 것을 보지도 않고 퇴장했다. 경기전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와 인사도 나눴지만 경기 중 마무리 인사도 생략하고 '자진 조퇴'했다.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을 뒤로 하고 먼저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례적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승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패한 사우디 선수들을 위로해 대조를 이뤘다.

[알 라이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만치니 감독이 31일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에 앞서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 인사하고 있다. 2024.1.31 psoq1337@newspim.com

승패가 결정되는 순간을 끝까지 지켜보지 않고 선수들보다 먼저 경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 만치니 감독의 태도에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도 못마땅해 했다. 야세르 알미세할 사우디축구협회장은 현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만치니 감독이 (그라운드를) 떠난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만치니 감독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의 해명도 명장답지 못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조기 퇴장' 해명을 요구하는 질문에 "사과한다. 경기가 끝난 줄 알았다"면서 "누구든 존중하지 않으려는 의도는 없었다. 선수들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많이 발전했다"고 답했다.

[알 라이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만치니 감독이 31일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4.1.31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교체 선수와 패인에 대한 질문에 만치니 감독은 "지치지 않은 선수가 필요했을 뿐이다. 이기기 위해 교체 카드를 썼다"라고 설명하며 "축구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우리가 잘했지만 상대가 강했다"고 신경질적으로 받아쳤다.

만치니 감독은 전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다. 2500만 유로(361억원)에서 최대 3000만 유로(430억원)에 이른다고알려졌다. 자난해 8월 사우디 사령탑에 앉은 만치니는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3연패(2005-2006, 2006-2007, 2007-2008시즌)를 달성했고 2021년 열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에 53년 만의 우승 트로피를 안긴 세계적 명장이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