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후 5시55분쯤 경북 경주시 충효동의 한 5층 규모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8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60명과 장비 21대를 급파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3층 원룸에 거주하던 A(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민 8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등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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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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