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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긴축 끝 보인다...美 10월 비농업 고용 '예상 하회'...주식↑·채권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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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비농업 고용·임금 성장세 모두 둔화...UAW 파업 효과
고용 둔화 시사 지표에 긴축 종료 베팅↑...주식↑ 국채금리↓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에도 좀처럼 식지 않던 미국 고용시장에서 둔화세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예상에 훨씬 못 미친 증가 폭을 기록했으며, 물가에 영향을 주는 임금 성장세도 약해졌다.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연준의 골치거리였던 고용 시장마저 둔화하고 있음을 신호하는 지표가 나오자 시장의 긴축 종료 베팅이 강화하며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한 반면, 국채 금리는 급락하고 있다.

미국 상점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10월 비농업 고용·임금 성장세 모두 둔화...UAW 파업 효과

미 노동부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5만명 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용 증가 폭은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등이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17만5000명~18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했다.

9월 수치도 당초 수정된 보고된 33만6000명에서 29만7000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로이터 통신은 3대 자동차 업체가 속한 미국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최초로 벌인 동시 파업의 여파로 제조업 부문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고 임금 인플레이션도 약해졌다고 전했다. 

물가에 영향을 주는 임금 성장세도 9월에 비해  둔화했다.

10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대비 4.1% 오르며 9월(4.3%) 보다 상승 폭이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도 9월 0.3% 올랐던 데서 0.2%로 둔화했다.

반면 10월 실업률은 3.9%로 9월에 비해 0.1%포인트 올랐다. 3.8%로 9월과 변함없을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웃돌았다.

일할 의사는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한계근로자나 시간제 근로자 등을 반영한 광범위한 체감 실업률인 U6 역시 10월 7.2%로 전월에 비해 0.2%포인트 올랐다.

업종별로는 9월 1먄4000명 늘었던 제조업 고용이 3만5000명 줄었다. UAW가 벌인 파업의 영향이다.

[미시간 로이터=뉴스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인근의 미시간주 벨빌에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 시위에 동참해 연설하고 있다. . 2023.09.26 koinwon@newspim.com

미 노동부 통계국은 10월 비농업 고용 수치 집계 당시 최소 3만명의 UAW 노조원들이 파업에 동참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6주만에 파업이 종료하며 11월에는 비농업 고용이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헬스케어(5만8000명), 정부 부문(5만1000명), 건설(2만3000명), 레저·접객(1만9000명) 등에서 일자리가 늘며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 고용 둔화 시사 지표에 긴축 종료 베팅↑...주식 오르고 채권 내리고

이번 주 앞서 발표된 고용 시장 지표들도 미국의 고용 여건 완화를 시사했다. 

이틀 전 발표된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 고용은 전월보다 11만3000명 증가하며 13~15만명 증가했을 것이란 월가 전망을 하회했다. 10월 임금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5.7%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루 뒤인 2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실업청구 건수 역시 감소 예상과 달리 늘어났으며, 3분기 노동 비용은 예상 외로 줄어들었다. 

높은 물가와 함께 웬만해서는 꺾일 것 같지 않던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에 주식 시장은 환호했다.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 전 하락하던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고, 정규장 개장 전 다우지수 선물은 150포인트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미 달러화와 미 국채 금리는 긴축 종료 전망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105.49로 10일 만에 최저로 밀렸으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8bp(1bp=0.01%포인트) 떨어진 4.531%를 가리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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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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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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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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