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뉴스핌 20주년] 싱어송라이터 공연 성황리 마무리…"50년 향해 출발" (종합)

기사입력 : 2023년10월17일 19:59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4: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페어몬트 호텔서 창간 20주년 '뉴스핌의 밤' 행사
유원 LG전자 부사장 등 축사...싱어송라이터 9팀 공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뉴스핌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각계 고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병복 뉴스핌 회장을 비롯해 유원 LG전자 부사장, 하주호 SPC 수석 부사장 등이 환영사 및 건배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창간 20주년 뉴스핌의 밤' 행사에서 밴드 호캠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3.10.17 leehs@newspim.com

1부에선 축하공연과 싱어송라이터 음악의 탄생 영상·뉴스핌 창간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이, 저녁 식사 후 2부에선 축하공연과 유근석 뉴스핌 대표이사의 마무리 인사가 진행됐다.

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뉴스핌이 만 스무살의 성년 언론이 됐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국내외 정보와 공감, 통찰 통해 미래 밝히는 기사로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원 LG전자 부사장은 건배사를 통해 "약관의 나이에 종합뉴스통신사로 성장하게 된 것에 대해 모든 구성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 20년, 30년, 50년을 향해 패기 있게 출발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주호 SPC 수석 부사장도 "뉴스핌은 저에게 '20년간 꽃을 피운 회사', '정보의 홍수와 왜곡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뉴스를 바로 펴준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노력해주신 민 회장님과 유 사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뉴스핌이 앞으로도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근석 뉴스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창간 20주년을 기념 '뉴스핌의 밤' 행사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2023.10.17 leehs@newspim.com

이날 행사에선 뉴스핌이 주최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수상자인 조은세, 호캠, 아이리스킴, 미지니, 에이트레인, 파일랫, 한이, 파치비스, 상현 등 총 9팀이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자작곡과 커버곡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행사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참석자들도 박수 갈채와 환호로 화답했다.

유근석 대표이사는 마무리 인사를 통해 "뉴스핌도 도전과 열정,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차원에서 오늘 공연한 싱어송라이터와 같다고 느낀다"며 "그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국가와 경제를 생각하는 매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사진
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