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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시사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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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회 이미지21대표(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

생성형 AI시대 안전한 직업이 존재할까? 미국 인사관리 컨설팅사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의하면 미국 기업들이 지난 5월에 AI 때문에 감원한 근로자 수는 3900명에 달한다.

심지어 테크 기업에서 이런 인력 감축 현상은 더 두드러진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페이스북)CEO는 2023년을 '효율성의 해'로 선포하며 2만명 이상을 해고했고 알파벳·아마존 등 다른 빅테크 기업도 엔지니어 감원에 나섰다.

우려했던 일자리 감소가 현실이 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띠는 건 과거 기계가 생산직 일자리를 대체했다면 이제는 고임금 화이트칼라가 AI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는 점. 카피라이터가 AI로 대체되기 시작했고 번역, 기자, 마케터, IT엔지니어 심지어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영역까지 AI와 로봇이 거침없이 치고 들어오고 있다. 오죽하면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들이 "AI가 쓴 대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리로 나왔을까.

하민회 이미지21 대표.

반면 급부상해 주목 받는 직업도 있다. AI 위스퍼러(whisperer)라 불리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AI 시스템으로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AI에 입력하는 텍스트 프롬프트를 만들고 성능을 개선하는 업무를 한다. 쉽게 말해 AI가 최상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AI에 지시하고 AI와 대화하는 사람인 셈이다.

프롬프트는 생성형AI의 결과물에 결정적이다. 얼마나 구체적이고 적합한 명령어를 입력하는가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의 품질이 확연하게 달라지기 떄문이다.

콜로라도 주립 박람회가 주최한  미술대회의 디지털아트 부문 대상작인 '스페이스 오페라 극장'은 좋은 사례다.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생성형 AI 프로그램 '미드저니(Midjourney)'로 만들어진 이 작품의 출품자인 제이스 앨런. 화가가 아닌 게임 기획자로 르네상스 풍의 섬세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이 작품을 얻기 위해 미드저니에 900번이 넘는 지시어를 입력하며 80시간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프롬프트 시장도 형성되었다. '프롬프트베이스(PromptBase)' 같은 마켓에서는 생성형 AI에 입력한 명령어들이 거래된다. AI가 만든 그림, 전자책 등 결과물을 보고 이를 만든 프롬프트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프롬프트베이스 설립자인 벤 스토크스는 2021년 이후 2만5000명 이상 프롬프트를 거래했으며 약 700명의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판매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 밸리의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연봉은 많게는 30만달러(약 3억원)에 이른다. 국내에선 AI포털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에서 연봉 1억원에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공개 채용해 관심을 끌었다. 이 자리엔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언어학 박사 강수진 씨가 채용됐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코딩 능력보다는 생성 AI 사용 경험과 논리적, 언어적으로 AI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우선된다. 대화를 통해 AI가 더 정확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고 다양한 프롬프트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과 자연어처리 등 머신러닝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은 필수사항이다. 경우에 따라 파이선 같은 코딩 언어를 다룰 수 있어야 하거나 간단한 프로그래밍 역량을 요구하기도 한다.

AI와 대화를 나눈다는 측면에서 문과생들에게 유리한 직종으로 보는 관점도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역사학, 철학, 법학, 언어학 전공자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단순히 문과에 유리한 직업, 고연봉의 뜨는 직업으로 여겨 동경하는 건 무리다. 오히려 AI 시대 새롭게 부상한 직업으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 어떤 역량을 요하는지 분석적으로 살펴보는 눈이 필요하다.

우선 특정 영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질문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파악하는 게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핵심 업무라고 보면 당연히 해당 영역에 탄탄한 지식이나 경험을 갖춘 사람이 유리하다. 어조의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고 의미 전달을 위해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계가 알아 들을 수 있는 언어로 구사해야 한다. 다시 말해 기계와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사고도 필요하다.

한 우물만 깊게 판 사람에겐 결코 도전하기 쉽지 않은 일이다. 

생성형 AI는 공공·금융·유통·제조 등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당연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도 테크 기업 뿐 아니라 전 산업에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다른 직업처럼 프롬프트 엔지니어도 분야별 세분화 추세다.

병원에서는 연구 및 임상 실습에서 얻은 건강 관리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위한 의료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법무법인에서는 법률 정보 제공과 관련한 프롬프트 설계를 위해 법률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식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뜨자마자 사장되는 직업이 될 수 있다는 비관론도 있다. 생성형AI의 기능이 빠른 속도로 향상되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체가 사라지진 않아도 상당부분 자동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래학자이자 과학저널리스트인 캐빈 켈리는 저서 '5000일 후의 세계'에서 앞으로 대학 교육은 제너럴리스트 양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문직이 아닌 가능한 폭 넓은 분야에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넒은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예기치 못한 일까지 잘 받아들일 수 있을 뿐 더러 관련 없는 두 가지 분야를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연결 지을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신직업은 AI시대에 어떤 역량이 요구되는지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 시사한다. AI의 등장은 업의 세분화를 불렀다. 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일은 AI에게 맡기고 인간은 보다 가치있는 일, 문제해결을 위해 생각근육을 요하거나 직관적인 통찰력을 요하는 일 들을 하게 되었다. 사실상 AI는 직업을 대체하기 보단 세분화된 일의 일부를 대체하며 인간의 생산성을 높인다.

결국 AI시대의 인재는 특정영역에 대한 탄탄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인간과 기계를 아우르며 소통하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두려움 없이 배우고 수용하는 열린 마인드와 행동력을 갖춰야 한다.

절대적으로 안전한 직업이 존재하지 않는 AI시대엔 'Back to the Basic' 생각하고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역량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하민회 이미지21대표(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 =△경영 컨설턴트, AI전략전문가△ ㈜이미지21대표, 코가로보틱스 마케팅자문△경영학 박사 (HRD)△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인공지능전략 석사△핀란드 ALTO 대학 MBA △상명대예술경영대학원 비주얼 저널리즘 석사 △한국외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 △경제지 및 전문지 칼럼니스트 △SERI CEO 이미지리더십 패널 △KBS, TBS, OBS, CBS 등 방송 패널 △YouTube <책사이> 진행 중 △저서: 쏘셜력 날개를 달다 (2016), 위미니지먼트로 경쟁하라(2008), 이미지리더십(2005), 포토에세이 바라나시 (2007) 등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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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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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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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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