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시농업생태원 내에 있는 시민텃밭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시민텃밭은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50구획에서 올해 100구획으로 늘렸다.
면적은 구획당 10㎡로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작년과는 다르게 선착순이 아닌 무작위 추첨 방법으로 선정하게 되며, 사용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사용료는 연간 5만원으로 경감대상자(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의 경우 2만5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말에는 텃밭 관리 및 재배요령에 대한 사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오는 8월 중순에는 김장채소 관리 재배기술 교육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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