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10.26주택대책] '내집마련 기회' 열린다...5년 간 공공분양 50만가구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 정부 물량의 3배…청년에 34만가구 배분
서울 6만 등 수도권에 36만가구 공급…역세권 확보
사전청약 서울도심 3300가구 등 총 1.1만가구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청년과 서민들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주택을 전 정부 대비 3배 이상 확대해 총 50만가구를 공급한다. 특히 청년 할당 주택물량을 전체 70%로 늘려 그동안 청약에서 소외됐던 청년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마곡, 면목, 위례를 비롯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년 말까지 1만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해 주거 불안을 조기에 해소한다는 목표다.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계획'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양 34만 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사전청약 시범단지 [자료=국토교통부]

우선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 간 공공주택 50만가구를 공급한다. 전 정부 물량인 14만7000가구 대비 3배 늘어난 규모로 연 평균 10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청년층에게 전체의 70%에 달하는 34만가구를 배분한다. 9만7000가구를 청년에게 공급한 전 정부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무주택 중장년층에는 지난 정부 총 공공분양 물량을 초과하는 16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 기준으로 서울 6만가구를 포함한 수도권에 36만가구, 비수도권에 14만가구를 배분한다는 목표다. 수도권 기준 2023년 5만2000가구, 2024년 6만가구, 2025년 7만가구, 2026년 7만4000가구, 2027년 10만가구로 공급 수를 늘린다.

지하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역세권 인근 중심으로 부지를 확보한다. 도시 외곽 공공택지를 통해 공급했던 방식을 바꿔 우수입지를 우선 배정하고 GTX와 연계해 발굴할 예정인 컴팩트시티에서도 물량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공공·민간 도심복합사업,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재생 등을 활용한다.

아울러 시범단지를 지정해 사전청약으로 속도감 있게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내년까지 사업이 승인되는 7만6000가구 가운데 약 1만1000가구 사전청약을 추진한다. 서울도심, 수도권 택지에서 각각 3300가구, 7300가구를 올 연말부터 3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시세 70% 이하를 적용받는 나눔형은 총 6000가구를 사전청약한다. 올 하반기 ▲고덕강일3단지 500가구 ▲고양창릉 1322가구 ▲양정역세권 549가구를 공급하고 내년 상반기 마곡 10-2 260가구 ▲마곡 택시차고지 210가구 ▲남양주왕숙 942가구 ▲안양관양 276가구 2023년 하반기 ▲고덕강일3단지 400가구 ▲면목행정타운 240가구 위례 A1-14BL 260가구 ▲남양주왕숙2836가구 ▲안양매곡 212가구 등이다.

지역 기준 서울 도심 1870가구, 수도권 공공택지 4137가구다. 서울 역세권, 한강변 조망, 3기 신도시 GTX 역세권 등 우수 입지가 선정됐다. 올해 말 2371가구, 내년 상반기 1688가구, 내년 하반기 1948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 후 분양방식을 적용하는 선택형은 사전청약으로 1800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상반기 남양주진접2 500가구, 구리갈매역세권 300가구, 내년 하반기 부천 대장 400가구, 고양창릉 600가구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 역세권과 인접 우수택지 등 수도권 공공택지가 선정됐다.

일반형은 2800가구를 사전청약한다. 올 하반기 남양주진접2에서 각각 382가구, 372가구를 공급하고 내년 하반기 동작구 수방사 263가구, 성동구치소 320가구, 남양주왕숙 575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하반기는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에서 836가구를 공급한다. 서울과 수도권 각각 1419가구, 1329가구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