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대학교 사진영상드론학과 학생들이 미술대전 사진 분야에서 대거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5일 광주대에 따르면 '제35회 광주시 미술대전'에서 사진영상드론학과 4학년 김남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4학년 박한얼, 최승윤 학생이 특선을 수상했으며 4학년 최보람과 명신영, 박열, 박민주, 김효인, 김묘정, 정주리 학생 등 7명은 입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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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상드론학과 미술대전 수상 [사진=광주대학교] 2022.09.05 kh10890@newspim.com |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 학생들은 지난 2019년 대회서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특선과 입선 등 10명이 상을 받았다. 2020년에도 최우수상과 특선 등 10명, 2021년 대회에서는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특히 광주대 사진영상드론학과는 참신하고 유망한 신인 작가 발굴과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 과정을 통해 대회에서 수상자를 잇따라 배출하며 사진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경철 예술사진전공 지도교수는 "예술문화 발전 및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광주시미술대전은, 정통성과 역사성이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매우 깊다"며 "학생들이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