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김정관 산업부 장관 "삼성전자 노사합의, 독 될지 약 될지 기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정관 장관이 27일 삼성 노사합의와 관련해 내부 리스크가 변수라고 말했다.
  • 그는 삼성이 반도체 호황을 약으로 만들지 기로에 섰다고 밝혔다.
  • 정부는 반도체를 국가안보로 보고 클러스터 지원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 27일 세종 인근 식당서 기자간담회
"노사뿐만 아닌 이사회 판단도 중요"
"반도체, 글로벌 탑 갈 디딤돌 돼야"
내부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 변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사 합의와 관련해 "삼성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기로에 서 있다"며 내부 리스크 관리가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 삼성전자 노사 합의…내부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 변수

김 장관은 이날 "노사뿐 아니라 이사회도 포함된다"며 삼성전자 내부 구성원들의 판단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이 지금의 반도체 경기를 진정한 글로벌 톱으로 가는 디딤돌로 만들지, 걸림돌로 만들지 기로에 있다"며 "약이 되도록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청사 근처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6.05.28 gkdud9387@newspim.com

김 장관의 발언은 삼성전자 노사 합의가 단순한 개별 기업의 노사 문제를 넘어 반도체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삼성전자가 내부 갈등을 안정적으로 봉합하고 투자·생산·기술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김 장관은 "삼성이 독이 될지 약이 될지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삼성 구성원들이 이걸 독으로 할지, 약으로 할지 판단하는 기로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금의 반도체 경기를 진정한 글로벌 톱으로 가는 디딤돌로 만들지, 걸림돌로 만들지 기로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삼성전자의 노사관계와 내부 의사결정 구조가 투자 안정성, 생산 차질 방지, 기술 경쟁력 확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국내 반도체 수출과 첨단산업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내부 리스크 관리가 국가 산업 경쟁력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 김정관 장관, X서도 삼성전자 언급…"반도체는 국가 안보이자 경제 주권"

김 장관은 지난 26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서도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 확정을 환영한다"며 글로벌 반도체 전쟁 대응을 위해 노사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길었던 갈등을 마무리하고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청사 근처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6.05.28 gkdud9387@newspim.com

김 장관은 세계 반도체 시장이 단순한 기업 간 경쟁을 넘어 국가 총력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공지능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 첨단 패키징을 둘러싸고 주요국들이 보조금과 세제 지원, 인프라 투자까지 총동원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반도체는 더 이상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이자 미래 성장, 그리고 경제 주권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가 흔들릴 경우 산업과 수출,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전력·용수·교통 등 핵심 인프라 구축도 국가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gkdud93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