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1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13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8일 동해870번 확진에 따라 가족인 30대 여성(동해910)과 20대 남성(동해911)이 지난 8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해906·907번 가족인 10대 남성(동해912)과 40대 남성(동해913)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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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또 친척인 동해907번과 접촉한 50대 남성(동해914)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동해906·907번 가족인 80대 여성(동해915)이 확진됐다. 동해875번 가족인 40대 남성(동해916)과 10대 남성(동해917)은 지난 8일 자가격리 이후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동해868번 동료인 50대 여성(동해918)은 지난 8일 접촉 후 수동감시 중 2번째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서울 관악11807번 가족인 10대 남성(동해919)은 지난 9일 이후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어 10대 남성 5명과 아동(동해920~925)이 동해912번과 접촉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10대 어린이 확진과 관련 스포츠클럽 집단감염으로 동해912·913번 포함 7명이 확진된 상태다.
시 방역당국은 이 시설과 관련해 현재 전수검사와 시설 소독 중이며 밀접접촉자 파악 등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앞서 지난 12일 코호트격리 중인 A요양시설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 총 40명이 집단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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