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비즈 사이트. [슈퍼콘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글로벌 모바일상품권 플랫폼기업 슈퍼콘은 기업전용 모바일상품권 서비스 '슈퍼비즈'를 16일 선보였다.

'슈퍼비즈'는 기업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상품권을 발송할 수 있는 사이트로 중소형 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 등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 발송 플랫폼으로 각종 프로모션·이벤트, 고객관리, 임직원 복지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하면 된다. 

특히 기업고객 이용 시 부서별로 발송 지정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에 수신자 이름은 물론 홍보 이미지를 함께 발송할 수 있다. 

또한 회원가입 후 수신 받을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함께 입력해 업로드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 발송도 가능하다.

1인기업 및 1인미디어를 운영하는 개인회원의 경우도 고객관리를 위해 효율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성이 높다.

'슈퍼비즈' 서비스는 ▶신규 고객 유치 ▶이벤트 ▶프로모션 ▶임직원복지지원 ▶리워드 경품 등 다양한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원 등급제'를 통해 구매 실적이 높은 기업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각 구매 실적에 따라 '비즈회원, 프리미엄, 슈퍼비즈' 총 3개의 등급이 자동으로 부여한다. 카페, 치킨, 피자, 외식, 베이커리 등 일반상품에는 비즈회원 5%, 200만원이상 충전중인 회원 7%, 400만원이상 충전중인 회원에게는 10%할인 혜택 지원이 되며 백화점, 마트 등 상품권류는 별도할인이 적용된다.

정산이나 예산관리에서도 편의성을 높였으며, 상품별로 견적서 출력이 가능하며, 별도 요청 없이도 주문, 취소 등 월별 이용내용이 포함된 거래명세서가 회원가입 시 등록한 이메일로 자동으로 발송된다.

슈퍼콘은 이날부터 1월까지 슈퍼비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