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밤사이에 가족, 지인 간 접촉으로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등 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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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모습.[사진=강원대학병원]2020.12.14 grsoon815@newspim.com |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등 6명(강릉 1360번~1365번)이 전날 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초등학생인 강릉 1360번 환자는 지난 3일 확진된 강릉 1347번 확진자와 접촉해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20대 강릉 1361번 환자와 10대 대학생인 1362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강릉 135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일,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40대, 10대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인 강릉 1363번, 1364번, 1365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강릉 1352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30일부터 인후통, 발열, 코막힘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확진자 모두는 지인,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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