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와 지인 간 접촉으로 미취학 아동 2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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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4일 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주민 6명(강릉 1352번~1357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대인 강릉 1352번 환자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강릉 1277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7일부터 콧물, 코막힘 등 증상을 보였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릉 1353번 환자는 50대로 지난 2일부터 오한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취학 아동인 강릉 1354번, 1357번 환자와 40대, 30대인 강릉 1355번, 1356번 환자는 지인 관계인 강릉 134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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