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2일 하루새 28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중 13명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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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28명(춘천 1338번~136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1338번, 1347번, 1348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으며 춘천 1339번, 1340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춘천 132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 1341번, 1342번 환자는 춘천 132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이들은 친구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춘천 1345번 환자는 지인관계인 춘천 1325번 확진자와, 춘천 1349번 환자는 춘천 1324번 확진자와, 춘천 1351번 환자는 양구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1346번, 1350번, 춘천 1352번~1354번, 춘천 1356번~1358번, 춘천 1363번~1365번 환자는 감연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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