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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완주 의지 묻자 "아니라면 왜 나왔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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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양당 제안 전부 거절…완주 의지 충분히 보였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새로운 물결' 창당 준비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3일 대선 완주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완주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왜 나왔겠냐"고 했다. 

그는 "작년 총선과 금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대선 레이스 참여까지 양당 제안을 다 받았다. 전부 다 거절했는데 만약 완주하지 않을 생각이고, 편한 길을 갈 생각이라면 수락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완주한다는 의지는 그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의지를 충분히 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2021.11.03 kilroy023@newspim.com

김 전 부총리는 이어 '완주는 하되 제3지대 대통령을 고집하진 않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선거에 나오는 분들 모두 대통령이 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만 진짜 목적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아닌, 정치판을 바꾸고 미래를 위해 뭘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대선 후보들도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는 생각에 앞서서 어떻게 지금의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의지가 필요하지 않겠냐"고 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송 대표에게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양자토론도 제안했다. 그는 "대선 정국이 지나치게 흠집내기와 네거티브, 과거 들춰내기 식으로 흐르고 있는 데 대해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개탄한다"며 "민주당 정책공약 중 납득이 안 가는 내용도 있어서 대선정국의 토론 의제 등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이 후보와 제가 미래와 경제, 글로벌이슈, 나아가 대한민국의 비전과 운영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송 대표가 이 자리에서 토론을 수락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부총리는 또 '공통공약추진 시민평의회'도 함께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선거가 끝난 뒤 공통공약에 대해선 이긴 후보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진 후보는 지원하자는 취지"라며 "국민의힘 경선이 끝난 뒤 야당에도 같은 제안을 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후보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공통공약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어떻게 해야할 지 논의하는 장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고 했다. 

이날 송 대표는 국회를 찾은 김 전 부총리를 맞이하며 "문재인 정부 초기 출범을 같이한 관계로 애정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김동연 창당준비위원장의 뜻을 바탕으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금기 깨기라는 것을 통해 경제의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여름휴가로 설악산 신흥산에 가서 쉴 때도 일부러 김 위원장의 책을 가져가 줄을 그어가면서 읽었다. 여러가지 기회가 풍부하게 열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을 간접 공유할 수 있었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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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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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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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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