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맛집과 협업하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노티드 도넛과 손잡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크림 케이크 '몽쉘'을 활용해 디저트 맛집과 협업하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몽슐랭 로드란 몽쉘과 미슐랭과 로드의 합성어로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에서 내세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역 맛집의 대표 제품과 몽쉘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명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몽쉘에 적용해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노티드 쁘띠 몽쉘. 사진=롯데제과 |
이번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Knotted)와 함께 한다. 롯데제과는 노티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을 제철 원료인 밤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크림이 일품인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디저트 콘셉트로 만든 한입 크기의 쁘띠몽쉘에 적용했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쁘띠몽쉘을 구성하는 달콤한 겉부분과 속부분의 시럽과 크림 등에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롱(marron, 밤의 프랑스어)을 활용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디저트 케이크다. 또 제품 케이스에는 은은한 노란 색상 위에 노티드 고유의 스마일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했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할인점 및 일반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노티드 청담점에서는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와 함께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몽쉘 X 노티드' 한정 협업도넛인 몽블랑 도넛을 판매하며 노티드 삼성점에서도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의 지속적인 컬래버를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해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