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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운영 소홀..."체선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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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소홀한 항만 운영관리가 국내 주요 항만의 수십 배에 이르는 심각한 체선율을 발생케 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체선율이란 먼저 접안한 선박으로 인해 부두에 접안하지 못하고 12시간 이상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13일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국회의원(민주당, 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여수석유화학산단 내 부두 물동량을 관리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여수사무소 총 인원은 11명으로, 이 중 항만관리 업무 담당자는 2명에 불과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의원실] 2021.10.13 ojg2340@newspim.com

반면에 광양항 물동량을 관리하는 여수항만공사 직원은 170명으로, 공사와 함께 부두 운항 관리를 맡는 통합 하역운영사와 선사 터미널 인원까지 더하면 큰 폭의 차이가 있다.여수석유화학산단 내 국유부두의 전체 하역능력은 2019년 기준 3100만t, 물동량은 3700만t으로 19.4%를 초과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 내 4개 부두(중흥, 낙포, 사포, 석유화학)의 평균 체선율은 26.68%다. 여수석유화학산단 내 부두 체선율은 부산 등 국내 주요항만 대비 25배 이상 높다.

여수산단 기업체와 항만 업계에서는 부두의 하역능력 부족도 체선의 원인이지만, 항만공사의 운항 관리 및 선석배정 등 미흡한 항만 운영관리도 체선율 고공행진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고 있다.

이에 주철현 의원은 "여수석유화학산단 내 부두에 대한 화물선의 선석배정과 하역관리 등 항만운영 관리 서비스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책무이자 공적 영역이다"며 "공사의 운항 관리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체선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물동량 감소와 제품 가격 상승 그리고 관련 항만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정부와 항만공사가 여수국가산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항만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책 수립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7일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여수산단 내 부두의 체선율이 국내 주요 국가항만 대비 20~40배가 높은 것은 '정부의 항만투자 불균형에 따른 결과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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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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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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