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공군부대 장병 3명 등 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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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 주둔 공군부대 20대 장병 3명, 주민 1명 등 4명(강릉 1113번~1116 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인 강릉 1113번, 1114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같은 부대원인 강릉 1108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막힘,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1115번 확진자 또한 공군부대 20대 장병으로 강릉 1106번 환자와 접촉해 가래,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 공군부대발 집단 감염자는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30대 강릉 1116번 환자는 서울 강서구 거주 주민으로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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