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10대 미만 아동, 20대 공군 장병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0대 A(강릉 1098번) 씨, 30대 B(강릉 1099번) 씨, 10대 미만 아동(강릉 110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 강릉 소재 공군부대 장병으로 지난 14일부터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B씨는 앞서 이날 오전에 확진된 강릉 1091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5일부터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강릉 1100번 확진지는 10대 미만 아동으로 강릉 1095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4일부터 기침, 가래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강릉 1100번 확진자 관련 해당 어린이집 원생, 종사자 등 100여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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