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 1명과 주민 2명 등 3명이 신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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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대 외국인 근로자 A(강릉 1057번) 씨, 강릉에 거주하는 20대 B(강릉 1058번) 씨, 30대 C(강릉 1059번) 씨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3일 확진된 같은 외국인 근로자인 강릉 1032번 환자와 접촉해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B씨와 C씨는 각각 8일과 9일부터 기침, 발열, 두통, 오한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을 대상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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