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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9거래일 만에 반락...도쿄전력 11% 폭등

  •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16:52
  •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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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9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9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 하락한 3만8.19엔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7% 내린 2064.93포인트에서 마쳤다.

전날까지 닛케이지수와 토픽스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자 과열 우려가 나온 가운데 이에 따른 차익실현이 주가를 끌어내린 배경이 됐다.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상승세가 계속된 뒤 매도세가 일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견해가 견조한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 도쿄도 등에 적용 중인 긴급사태의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할 방침이라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부담이 됐다.

전날까지 도이치텔레콤과의 주식스와프 계약 체결 발표를 호재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낸 소프트뱅크그룹(SBG)은 1.9% 떨어졌다.

또 일본항공과 ANA홀딩스가 각각 1.6%, 1.8% 하락하는 등 항공주가 부진했다. 로이터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항공이 앞으로 예상되는 자금난 극복을 위해 3000억엔 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전력주가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차기 일본 총리의 유력 후보로 불리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담당상이 원자력 발전에 비판적이던 종전 입장에서 벗어나 당분간 원자력 발전을 용인할 방침이라고 밝힌 게 호재가 됐다.

관련 발언에 힘입어 도쿄전력이 11.3% 폭등했고 간사이전력은 5.4% 급등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 상승한 3693.13포인트, CSI300은 약보합(2.12포인트 하락)인 4970.01포인트에서 각각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 상승한 1만7304.33포인트에서 마무리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4시41분 기준 2.6% 하락한 2만5647.50포인트에 호가됐고 베트남 VN지수는 0.9% 뛴 1345.48포인트를 기록했다.

인도 주가지수는 소폭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S&PBSE 센섹스와 니프티50은 각각 모두 0.2% 하락한 5만8151.24포인트, 1만7314.55포인트를 기록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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