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디올)와 오는 5월 1일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정경옥 디올 전무,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디올은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숲 북측편 외곽 메인 산책로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 이어 서울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연속성 있는 정원 스토리를 선보인다. 설계는 한국 1세대 조경가인 정영선 대표가 이끄는 조경설계 서안(주)에서 설계를 맡았다.
이번 디올정원은 프랑스 그랑빌 정원의 낭만을 박람회 주제인 서울, 그린컬처에 맞춰 서울의 야생화와 계절감으로 재해석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연속으로 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스토리를 이어가는 기업의 진정성이 이번 박람회를 더욱 가치 있게 할 것"이라며 "기업동행정원의 의미가 빛을 발하고, 시민들이 정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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