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20, 수정가결 4, 부결 1)의 안건이 처리됐다.
평택시의회가 9일 제22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사진=평택시의회]2021.06.09 krg0404@newspim.com |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도 원안 가결됐다.
2020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2조 8339억원 △세입결산액 2조 8996억원 △세출결산액 2조 3397억원 △세계잉여금 5599억원이다.
홍선의 의장은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인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한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 시 제시된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