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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치구들,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서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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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자치구들이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1일 대전시청에서 '2021년 제 1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정책대회는 강원‧대전‧충청권역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동구는 전국 최초 스토리텔링을 담은 공중화장실 '담소'를 소개했다.

담소는 지역 향토사를 그대로 재현해 마을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이색적 관광형 화장실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31일 대전시청에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2021.05.31 rai@newspim.com

동구는 대전 최초 독립만세운동이 열린 인동장터 만세로 광장에 유관순 열사의 명언을 새긴 담소 1호를 설치한 이후 각각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총 10곳의 담소를 설치했다.

서구는 KAIST 지식혁신연구센터와 협업한 '빅데이터 기반, 3공(공감, 공간, 공유) 주차 지도'를 발표했다.

▲서구 종합 주차정보 대시보드 시스템 마련 ▲과학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공영주차장 및 공유주차 후보지 선정 ▲혼잡 시간 전 주·정차 단속을 위한 선제적 단속 스케쥴링으로 지역현안인 주차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공유했다.

유성구는 디지털 행정 성과를 알렸다.

▲미래대응 전략부서 신설 ▲유성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정책 ▲행정서비스 혁신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들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덕구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발표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소개했다.

대덕형 경제모델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내부 순환형 지역경제 구축에 초점을 두고 6대 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는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 수당,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등 파격적이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대책들이 망라돼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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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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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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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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