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신안교육지원청이 신안 관내 13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7일부터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신안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은 6월까지 인형극, 마술, 풍선마임, 버블공연 중 유치원별로 희망 신청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으로 유아의 감성 계발에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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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교육지원청이 신안 관내 13개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유아 문화예술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신안교육청] 2021.05.18 kks1212@newspim.com |
모든 문화예술체험은 회당 관람 인원을 유아 20명 내외로 한정해 재미있는 노래와 참여 유도로 유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유아들의 정서적 감동과 또래와의 관계 촉진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음악과 인형들의 움직임을 통하여 즐거움을 전달했다.
김재흥 교육장은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도서지역 유아들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의 감성을 자극하고 계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ks12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