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이사장, 청주 시설장비사무소 장비 점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23일 충북 청주시 소재 시설장비 사무소를 방문해 장비 점검에 나섰다.
시설장비 사무소는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사용하는 장비차량 관리 업무와 장대레일 생산을 맡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직접 장비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장비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 건설현장 내 고품질 장비차량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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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고속철도 전 구간에 있는 궤도, 전차선, 신호 및 통신설비, 차량 등을 매월 측정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종합검측차'. [사진=국가철도공단] 2021.04.23 gyun507@newspim.com |
시설장비 사무소에는 장비 274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종합검측차를 활용해 고속철도 전 구간에 있는 궤도, 전차선, 신호 및 통신설비, 차량 등을 매월 측정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25m레일을 용접해 300m 장대레일 생산이 가능하다. 장대레일은 이음매부분의 충격을 완화해 승차감 개선과 유지보수비 절감, 소음, 진동 감소 효과가 있다.
김 이사장은 "장비차량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철도건설과 시설개량사업에 차질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