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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시우, 소니오픈 첫날 '선두와 2타차' 공동4위... 임성재는 부진

기사입력 : 2021년01월15일 13:03

최종수정 : 2021년01월15일 14:48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시우가 소니오픈 첫날 톱5에 진입했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로 공동4위에 자리했다. 3명의 공동선두 제이슨 코크랙(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피터 맬너티(미국)와는 2타 차다.

김시우는 소니오픈 첫날 좋은 출발을 보였다. [사진= 뉴스핌 DB]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8위를 한 김시우는 시즌 두번째 톱10 유지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2016년 윈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올린 김시우는 이듬해인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둔 이후로 트로피를 안지 못했다.

그린 적중률 83.33%, 페어웨이 안착률 50%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반서 버디2개를 했다. 후반 들어선 첫홀인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3번홀(파4)에서 2연속 버디를 한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보기 없이 2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52위로 부진했다.
새해 첫 대회로 열린 PGA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5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전반홀에서 버디를 캐내지 못했다. 후반 첫홀인 1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1타씩을 줄이며 라운드를 마쳤다. 그린 적중률 88.89%, 페어웨이 안착률은 78.57%였지만 퍼트에서 난조를 보였다.

강성훈(35)은 공동23위(4언더파), 최경주(51)는 공동40위(3언더파), 양용은(49)과 이경훈(30)은 공동72위(1언더파) 등을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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