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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검사 수차례 거부한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19명 우선 고발"

서정협 권한대행, 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에는 손해배상 청구"

  • 기사입력 : 2020년09월06일 15:21
  • 최종수정 : 2020년09월06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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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수차례 거부한 1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게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6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방역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공동체의 안녕을 위협하는 행위는 앞으로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2020.08.21 mironj19@newspim.com

서 권한대행은 "대규모 확산의 원인을 제공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게는 국가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수기명부를 통해 교회 방문 사실이 명확히 확인됐고 수차례 검사를 독려했지만 거부하고 있는 19명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우선 고발하겠다"고 했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는 대면예배가 적발된 40개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그 중 연속으로 명령을 위반한 4개 교회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고발 조치했다.

특히 대면예배를 통해 확진자가 발생한 3개 교회에 대해서는 고발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 지역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639명으로 집계됐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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