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이용섭 시장은 25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예비부부들이 결혼식 연기 및 하객 감소 등에 따른 막대한 위약금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예식업체도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예식업체와 예비부부간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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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화요간부회의를 영상으로 주재하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광주시] 2020.08.25 ej7648@newspim.com |
이어 "감염병과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개인문제가 아닌 공동체 차원에서 접근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시청 1층 민원실 내 여성가족국 소비생활센터에서 예비부부와 예식업체들의 피해상황을 접수받아 다각적인 피해구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정부가 한국예식업중앙회에 위약금 없이 최대 6개월 결혼식 연기 및 보증인원 감축을 권고함에 따라 예식업체가 이를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서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와 여성가족부 등에 피해구제에 대한 전국 공통기준 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7~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타격을 입은 첨단‧평동산단에 대해서도 피해현황을 접수받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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