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교회 관련·해외접촉 관련 각 1명 등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는 4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날 0시 대비 6명이 증가해 총 16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송파구 사랑교회 1명, 해외접촉 관련 1명, 기타 3명, 감염 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송파구 장지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사랑교회 교인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성북구 성북동에 사는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오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7월 2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가 폐쇄돼 있다. 송파구는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관내 사랑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총 16명이 됐다"고 밝혔다. 2020.07.23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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