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 1일 미국과의 협상 제안서를 제출했다.
- 파키스탄이 이를 미국에 전달했으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트럼프 대통령 군사 브리핑 예정 속 이란은 강경 대응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위한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이란 관영 매체와 파키스탄 관리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교착 상태에 빠진 이란 전쟁 종식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중재 관계자는 파키스탄이 전날 늦게 이란의 제안서를 받아 미국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도 제안서 제출을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제안서 제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직전 제안에 불만을 표시하고 미군 수뇌부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새로운 군사 타격 계획을 브리핑할 예정이라는 보도로 유가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직후 나왔다.
앞서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군사 브리핑에서 검토될 방안 중 하나로 지상군을 투입해 호르무즈 해협 일부를 장악하고 상업 선박의 통항을 재개하는 계획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봉쇄 연장이나 일방적 승리 선언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관계자는 미국의 새로운 공격이 있을 경우 설령 제한적이더라도 미국의 역내 거점에 "길고 고통스러운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의 단기 집중 공습 후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이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방공망을 가동하며 광범위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73년 전쟁권한법에 따라 이날까지 전쟁을 종식하거나 의회에 연장 명분을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행정부 고위 관리가 지난달 휴전으로 적대 행위가 종료됐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 시한은 사실상 형식적으로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