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저축계좌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세부터 39세 이하 차상위 계층의 청년 근로자들이 사회에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비, 교육비등에 필요한 목독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영광군 청사 2020.05.08 ej7648@newspim.com |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청년이다.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매칭 지원해 3년 후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3년간 근로 활동을 계속해야 한다.
통장가입 기간 내 연 1회(총 3회)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년 2회(4월, 7월)이며, 이달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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