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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신종 코로나 입국 거부 8명...후베이성 이외 확대도 검토

  •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09:19
  •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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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입국을 거부한 외국인이 2일까지 8명으로 늘어났다고 3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또 감염 유무에 관계없이 △지난 2주 이내에 중국 후베이(湖北)성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 △후베이성이 발행한 중국여권 소지자에 대해서도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 입국을 거부당한 외국인은 1일 5명, 2일 3명을 합해 총 8명이다.

한편, 일본 내에서는 입국 거부 대상을 후베이성 이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정부 내에서 입국 거부 대상을 확대하자는 안이 부상하고 있다"며 "관광업 등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나 싱가포르 등은 지난 2주 이내에 중국에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지바 지지통신=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나리타(成田)공항에 설치된 중국, 홍콩, 마카오 여행객을 위한 전용 출구. 2020.02.03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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