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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美·中 무역협상에 관심…고용지표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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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이번주(2~6일)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인권법)에 서명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모이고 있다. 이번주 발표될 고용·제조업 관련 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 오른 2만8051.41포인트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8% 오른 3140.98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0% 오른 8665.4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등 쇼핑시즌을 앞둔 기대감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홍콩 인권법에 서명하면서 주 후반 조정이 일어났다.

주가 강세에 활짝 웃는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중 무역협상에 모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했지만 합의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미국이 유예했던 관세 부과 시한도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정부는 오는 15일에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 인권법에 서명하면서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홍콩 인권법은 미국 국무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권 상태를 검토해 홍콩에 적용하는 경제통상 특별지위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중국은 지금까지 홍콩 인권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심각한 내정 간섭"이라며 강경한 보복을 시사했다.

시장에선 양국 간 긴장이 무역협상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홍콩 인권법과 별개로 무역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선 중국이 보복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기 때문이다. 

금요일에 발표되는 고용·제조업 관련 지표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11월 고용 증가는 18만3000명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푸자 시리람 바클레이즈 경제연구위원은 "고용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올 요인은 GM 파업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10월 보고서에서 3만6000명~4만명이 누락된 것으로 추산되는 데 이 인원이 11월 보고서에 포함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용 증가의) 상당부분은 제조업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 주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일에는 11월 제조업 PMI와 10월 건설지출이 발표된다.

3일에는 11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가 발표된다.

4일에는 11월 ADP 고용보고서와 ISM의 비제조업 PMI가 발표된다. 랜들 퀼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이 하원에 참석해 금융 규제와 관련해 증언한다.

5일에는 11월 챌린저 감원보고서와 10월 무역수지, 공장재 수주 등이 나온다. 

6일에는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자수와 실업률이 발표된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10월 소비자신용도 나올 예정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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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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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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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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