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트럼프 "탄핵 증언들은 거짓말..우크라 대가성 없었다" 강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폭스뉴스 인터뷰 "탄핵안, 하원 통과돼도 상원 판결 간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미 하원의 탄핵 조사 청문회의 증인들이 거짓 증언을 했다고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 뉴스의 '폭스 앤드 프렌즈'와 53분 간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더라도 상원에서 최종 판결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자신이 고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에게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를 빌미로 민주당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공식 조사를 이끌어내라고 언급하는 것을 들었다는 데이비드 홈즈 우크라이나 주재 미 대사관 정무참사관의 증언에 대해 "그런 일은 없었다는 것을 내가 보장하겠다"고 강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 증언은 완전히 허위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홈즈 정무참사관은 의회 증언에서 지난 7월 26일 손들랜드 대사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한 식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전화로 관련 사항을 보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큰 목소리로 이같은 지시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증언을 인정하는 발언을 한 선들랜드 대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들랜드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비용으로 1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트럼프 측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이후 EU 대사로 발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리 요바노비치 전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에 대해서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사람'이라며 깎아 내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이 '비선'으로 우크라아니 프로젝트를 주도했다는 증언들에 대해서도 "그가 이 문제에 적임자이기 때문에 임무를 맡긴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줄리아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범죄 투사 중 한 명"이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부패한 국가라서 줄리아니에게 이 문제를 대처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부패 문제를 거듭 강조하면서 이를 근절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잠시 보류했을 뿐이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퀴드 프로 쿼'(quid pro quo·대가)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밖에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원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상원에서의 최종 판결을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하원이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하더라도 상원에서 탄핵 여부를 최종 판결하도록 돼 있다. 현재 상원은 여당인 공화당이 다수이며 트럼프 탄핵을 지지하는 공화당 상원의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