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전닉스 레버리지' 역대 최저가…한 달 새 시총 6조원 증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내 투자자들이 13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투자했다.
  • 이날 반도체 대형주 급락으로 관련 ETF 14종이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한 달도 안 돼 6조원 넘게 증발했다.
  • 증권가는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의 원인이 아니라 증폭 요인일 뿐이며 최근 변동성을 이 상품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일제히 최저가
레버리지 ETF 14종 동반 신저가…반도체 급락에 손실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3일 반도체 대형주 급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제히 상장 이후 최저가를 경신했다. 기초자산 하락을 두 배로 추종하는 구조인 만큼 낙폭이 확대됐고, 관련 상품 시가총액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조원 넘게 감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국내 상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4종은 모두 장중 역대 최저가를 새로 썼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장중 1만4835원까지 떨어지며 상장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기록한 최고가(4만4385원)와 비교하면 약 66.6% 하락한 수준이다. ACE·RISE·SOL·TIGER·1Q·KIWOOM 등 다른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도 일제히 신저가를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69.01포인트(8.95%) 하락한 6806.93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38.07포인트(4.55%) 하락한 799.36으로 거래가 마감된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종가보다 2.0원 오른 1503.4원에 주간거래를 기록했다. 2026.07.13 yeawon2@newspim.com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역시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장중 1만2035원까지 밀리며 상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달 2일 고점(3만395원) 대비 약 60.4% 하락했다. KODEX·ACE·PLUS·RISE·1Q·KIWOOM 상품도 모두 나란히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ETF 수익률 하위권도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했다.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32.60%),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32.34%),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25%),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2.20%) 등이 3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투자자 자금은 하락 베팅보다 반등 기대에 무게를 실었다. ETF CHECK에 따르면 전 거래일 기준 자금 유입 상위에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1858억원), KODEX200(1626억원), KODEX 레버리지(1287억원) 등이 올랐다. 반면 자금 유출 상위에는 KODEX200선물인버스2X(752억원 순유출)가 포함됐다.

시장 규모도 빠르게 축소됐다. 지난달 25일 16조원을 웃돌았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의 시가총액은 이날 9조6536억원으로 감소하며 10조원 아래로 내려왔다. 약 6조3000억원 규모가 증발한 셈이다.

증권가는 최근 변동성 확대를 레버리지 ETF 자체의 영향으로만 해석하는 데는 신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의 원인이라기보다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며 "최근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변동성이 먼저 커졌고, 이후 장 마감 전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 수요가 변동성을 일부 키우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비교하면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시가총액 비중은 비슷하지만 거래대금 비중은 높은 편"이라면서도 "최근 변동성을 레버리지 ETF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