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2회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 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야구캠프는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교 엘리트선수, 리틀야구선수, 다문화가정야구팀 선수들이 대상이며 총 20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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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이승엽 유소년 야구캠프'가 대구에서 열린다. [사진= 이승엽 야구재단] |
이 대회에는 일일 코칭스태프로 KBO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올 시즌 우승팀인 두산베어스 배영수, 오재일, 허경민, 이영하, 키움히어로즈 이지영, LG트윈스 차우찬, NC다이노스 박석민, 삼성라이온즈 김상수, 롯데자이언츠 손아섭, SK와이번스 김강민 등 올스타전을 방불케 한 라인업이다.
이번 야구캠프에선 스트레칭 및 캐치볼을 시작으로 '타격, 피칭, 내야수비, 외야수비 클리닉'을 비롯하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투어, 홈런왕레이스, 명랑운동회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이승엽재단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후드티, 모자)을 제공하며, 대구지역 5개 초등학교 야구팀과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소속 21개팀, 대구다문화가정야구단에 야구배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