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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공연으로 아픔을 잊자"...화순전남대병원 '행복나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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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와 가족 지역민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됐다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병원들이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아픔과 걱정을 함께 나누며잠시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의 콘서트를 10월의 마지막 날 밤 31일에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정신 화순전남대병원장과 서상우 홍보팀장 외 의사와 직원 관계자들 60여 명이 참석해 관람했다.

정신 화순전남대학병원장이 축사를 하며 주최 측에 감사를 환우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사진=지영봉 기자]

행복나눔콘서트는 2019 화순군사회단체공익사업 '팡팡해피바이러스' 방출 기획에 따라 이뤄진 행사로 아름다운동행 김기석 회장과 화순대한가수협회 김미연 회장, 통나무하우스 엔터테이먼트 기획사, 고려병원 등이 준비해온 공익사업이다.

공연에서는 진이 가수(안동역에서), 류경 가수(내 나이가 어때서), 김순주 가수(이서적벽), 김현 가수(고창에서 왔어요), 김미연 가수(신만고강산), 이소현 가수(오빠가 그랬잖아), 그룹 원+원, 장고 연주자(세상만사)  김순길 섹소폰 연주자(허공) 등이 열연을 펼쳤다.

김순주 가수가 대표곡 이서적벽을 열창하고 있다.[사진=지영봉 기자]

이 밖에 주최 측은 회원들의 봉사와 정성이 담긴 '헌혈증서 100장'을 모아 병원측에 전달하고 어려운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신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주최 측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병원에서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에게 이 아름다운 순간이 오래토록 기억 될것"이라며 "이같은 사려깊은 나눔의 봉사에 가슴 뭉클함을 느끼고, 우리 병원이 앞으로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저녁에 무거운 마음으로 검사를 받으러 왔다 뜻밖에 즐거운 음악소리를 듣고 울적한 마음을 날려버렸다"며 "한층 여유로운 마음으로 병원을 나설 수 있게 됐다. 연주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환우와 가족들이 한켠에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지영봉 기자]

이번 행사 기획사인 아름다운 동행은 2018년 9월에 출범한 화순지역 문화예술 봉사단체로 공연과 연주 봉사 그리고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분기별 자장면 무료 제공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아름다운 동행 김기석 회장은 "원내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지친 마음에 안정과 위로를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래와 타악기를 연주하는 팀원들 [사진=지영봉 기자]

이어 "특히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해준 병원장님께 감사한다"며 "아픔을 서로 보듬어 주고 함께 살아간다면 건강도 행복도 다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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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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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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