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5일 김철우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내년에 있을 최종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한 대응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노력한 만큼 제대로 평가 받아 보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결과를 거양하기 위해 면밀한 분석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1년 동안 군이 추진한 주요시책에 대해, 종합평가를 받는 것인 만큼 2019년 한 해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2019년에는 정량지표 87건, 정성지표 34건 등 총 121건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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