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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입국장 면세점 가보니…"편리한데 상품구색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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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담배 없고 주류 향수 화장품 액세서리 위주 구성돼
한도 최고가 상품은 599달러짜리 골프채, 명품 시계 없어
국산제품 우선 공제… 민속주는 비과세 해외양주 과세

[영종도=뉴스핌] 박준호 기자 =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한 3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수하물 수취구역에서 짐을 찾던 여행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에스엠면세점으로 모여 들었다.

매장 앞줄에는 명품·담배 대신 국산 화장품과 넥타이가 이들을 반겼고,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주류 매대도 위스키를 구경하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3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3개소가 일반에 공개됐다. 제1터미널 수화물 수취구역 동·서편에는 에스엠면세점이 운영하는 매장이 각각 190㎡ 규모로 들어섰고, 제2터미널에는 수취구역 정중앙에 326㎡ 규모의 엔타스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31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고객들이 에스엠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뉴스핌]

이제 입국 심사대를 통과한 여행객들은 수하물을 찾거나 기다리는 동안 입국장 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출국할 때 시간에 쫓겨 미처 못 산 상품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이날도 개장 직후 선글라스·화장품 등을 구경하는 여행객으로 좁은 매장이 순식간에 가득 찼다.

오사카에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나성씨는 “출국할 때 시간에 쫓겨 못산 선글라스를 귀국길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이 좋다”며 “기존에는 여행 내내 면세품을 들고 다녀야 했는데 앞으론 구매하고 곧장 집으로 가면 되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입국장 면세점의 주요 판매품목은 주류·향수·화장품 등이다. 무게와 파손 위험으로 여행지에서 들고 다니기 버거웠던 주류 상품의 경우 매장의 절반을 가득 채울 정도로 비중을 높였다.

에스엠면세점의 경우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랩시리즈는 물론 설화수·후·오휘 등 국산 인기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다. 발렌타인·로얄살루트 등의 양주와 선글라스와 넥타이 등 패션잡화와 건강기능식품도 구색을 갖췄다.

엔타스면세점도 어퓨·미샤 등 중저가 화장품과 국내 중소기업 제품 위주로 매장을 꾸몄다. 아이코스·릴 등 전자담배 기기를 판매하는 코너도 구석에 차렸다.

이달호 엔타스면세점 점장은 “내국인 선호 브랜드와 외국인들이 찾는 토속주·홍삼 등으로 상품 구색을 꾸렸다”며 “에스티로더, 클리니크 같은 해외 화장품 브랜드도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입국장 면세점의 1호 고객으로 선정된 나성(여·30대)씨가 레이밴 선글라스를 구매하고 있다.[사진=뉴스핌]

그러나 북적이는 매장 안을 둘러보다 이내 빈손으로 발길을 옮기는 고객들도 적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고 면세점을 찾았다는 강미선씨는 “사려고 했던 물건이 없었다. 사람에 비해 상품수가 적었고, 사기에는 애매해 구경만 했다”고 말했다.

입국장 면세점의 흥행 우려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우선 과일 등 검역대상 품목과 담배는 제외됐다. 특히 담배의 경우 출국장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품목이지만, 불법 되팔기의 우려가 있어 판매 품목에서 제외됐다.

100만원이 채 안 되는 면세 한도도 고객들의 불만이다. 입국장 면세점 구매한도는 내외국인 구분 없이 600달러다. 내국인의 경우 출국장과 더해 3600달러까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지만, 면세 혜택은 합산 600달러까지만 적용된다. 주류는 400달러 이하 1병, 향수는 60㎖ 이하의 제품만 면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사업자 역시 개당 600달러가 넘는 제품은 아예 팔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고가의 가방이나 시계 같은 제품들은 아예 찾아볼 수가 없었다. 입국장 면세점서 가장 고가의 상품은 엔타스면세점에서 판매하는 599달러짜리 골프채다.

31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문을 연 에스엠면세점 앞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핌]

또한 국산 제품에 대해 우선공제가 이뤄진다. 출국장 면세점에서 600달러짜리 해외명품지갑을 사고, 귀국길에 입국장면세점에서 600달러어치 국산 화장품을 구매했다면 해외 지갑에만 세금을 부과하는 식이다. 주류도 국산 토속주가 우선 면제처리 되고 해외 양주는 과세된다.

정부는 여행을 마친 고객이 출국 때 사지 못했던 무거운 주류나 간단한 기념품을 사가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 참석한 홍남기 부총리는 "귀국 때 해외 면세점에서 구매했던 것을 국내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 소비가 국내로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국제수지도 약 347억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입국장 면세점까지 고객들의 구매 여력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우선 입국장 면세점은 출국장 면세점보다 매장 면적도 협소하고 유치 브랜드의 다양성도 떨어진다. 이미 국내 인터넷면세점과 출국장 면세점, 해외에서 면세한도를 채웠다면 굳이 과세를 감수하고 귀국길 추가 구매에 나설 동기가 현저히 낮아진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홍 부총리는 “면세한도는 이미 2014년도에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올린바 있다"면서도 "입국장 면세점 운영이 시작된 만큼, 올해 매출 동향을 보면서 면세한도 상향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면세점은 입국장 면세점 운영 첫 해인 올해 남은 7개월간 매출 300억원이 목표다. 사업이 안정화되면 연간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엔타스면세점의 경우 오픈 1년간 367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31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이 문을 열었다. 고객들이 에스엠면세점에서 면세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뉴스핌]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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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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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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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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