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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일 바꾸고 반도체로 돈 번다…삼양, 'AX+소재' 투트랙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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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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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이 24일 생성형 AI 'SAMI'를 도입해 임직원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 올해 200개 AI 과제를 발굴해 70개 핵심 과제를 6월 말까지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 반도체 소재 사업도 강화해 삼양엔씨켐은 지난해 매출 1254억원으로 14% 성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생성형 AI 'SAMI' 도입·70개 AX 과제 추진…이온교환수지·PR 소재 고성장
업무는 데이터 기반으로, 사업은 AI 인프라로…반도체 소재 매출도 확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양그룹이 AI 트랜스포메이션(AX)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동시에, AI 산업과 직결된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며 성장 축을 재편하고 있다. 내부 업무 혁신과 외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전환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24일 삼양그룹은 임직원 업무 환경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며 조직 전반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서비스 'SAMI'를 도입해 사내 규정, 복리후생, 인사 제도 등 업무 정보를 대화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보이스 노트' 기능도 함께 운영 중이다.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임직원의 업무 의사결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양그룹 본사 전경. [사진=삼양그룹 제공]

올해는 '그룹 AX 조기 정착 및 임직원 AI 역량 향상'을 목표로 생성형·예측형 AI 과제 수행, AX 인프라 확대 등에 집중한다. 사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을 통해 약 200개의 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 70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실제 업무 적용을 추진 중이다. 해당 과제는 오는 6월 말까지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에는 ChatGPT, Gemini 등 외부 LLM과 사내 데이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모델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삼양은 내부 혁신과 함께 AI 수요 확대의 직접 수혜 분야인 반도체 소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핵심은 초순수 생산에 사용되는 균일계 이온교환수지다. 반도체 공정에서 '생명수'로 불리는 초순수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국내에서는 삼양사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이온교환수지 사업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초순수, 원자력, 크로마토그래피 공정에 쓰이는 프리미엄 제품 비중은 2024년 기준 50%를 넘어섰으며, 전체 매출도 최근 수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사가 3월 중국에서 개최된 'BIO CHINA'에 참가해 크로마토그래피 분리 공정용 균일계 이온교환수지 기술력을 선보였다. [사진=삼양그룹 제공]

계열사 삼양엔씨켐은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관련 사업을 확대 중이다. PR용 고분자와 광산발산제(PAG)를 생산하며, 낸드용 KrF뿐 아니라 D램용 ArF, EUV용 소재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에 필요한 유리기판용 소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같은 고부가 소재 확대 전략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양엔씨켐은 지난해 매출 125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60% 이상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업계에서는 삼양그룹이 내부적으로는 AI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외부적으로는 반도체 소재 중심의 고부가 사업을 강화하는 구조로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보고 있다.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AI 산업을 겨냥한 '사업 구조 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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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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