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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전망] 'G2 무역분쟁·MSCI 중국 확대' 등 2000선 지켜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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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미중 추가관세 부과 등 한국증시 민감하게 반응 할 듯
MSCI지수 中 비중 확대따른 외국인 이탈규모도 주목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이번주(27~31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지수(MSCI) 신흥국(EM) 지수 조정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로 코스피가 2000선을 지켜낼지 주목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2000~2100포인트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 및 글로벌 정치 및 정책의 불확실성, 중국 A주의 MSCI 비중 확대 등이 겹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포지션 변화가 변수로 꼽히고 있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주(20~24일) 1687억원 포함 5월들어 1조4377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 / 이형석 기자 leehs@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말 대비 0.51% 하락한 2045.31에 장을 마쳤다. 21일 화웨이 제재에 따른 상대적 수혜 기대감에 전기전자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으나, 23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 속 5G 및 중국 소비 테마 관련 업종이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79%), 제조업(0.95%), 증권(0.74%)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4.53%), 통신(-3.75%), 의약품(-3.70%)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6월 1일부터 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점에서 이전에 협상 일정이 나오는지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낮아졌으며, 재개 시점이 결정되기 전까지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윤영교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들어 재개된 미중 무역분쟁 격화가 지속되고 있다. 6월 말 G20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종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빈번한 종료 예상 시점 변경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의 피로감이 누적됐다”며 “G20 정상회담 일정까지 상당한 시일이 남았다는 부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 A주의 MSCI EM지수 추가편입으로 외국인 자금이탈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MSCI EM지수의 중국 A주 비중은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이번 편입비중 상향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150~200억달러 유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EM지수 조정으로 외국인의 사전, 사후적 포지션 변화 파장은 5월말 국내증시의 지뢰밭 통과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병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론상 28일 자금 이탈 규모(추종자금 1.1조 달러 가정시)는 3~4조원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5월 들어 외국인 순매도는 1조2000억원, 비차익 거래 누적 순매도는 1조4000억원임을 감안, MSCI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일까지 비우호적 수급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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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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